한국일보

‘무예도 창시자’ 타이거 양 총재 현대인 위한 무예도 교본 펴내

2020-07-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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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도 창시자’ 타이거 양 총재  현대인 위한 무예도 교본 펴내
‘무예도의 창시자’ 타이거 양(75·한국명 양성오) 총재가 현대인을 위한 무예도 교본을 펴냈다. 양 총재는 단순한 힘과 기술을 겨루는 것을 넘어 존경, 책임, 명예를 본질로 삼고 신체와 더불어 마음의 수련까지 가르치는 종합무술이 그가 펴낸 책 ‘무예도’(북랩 출판·사진)에 담겨있다고 밝혔다.

1970년 도미한 그는 CIA 무술교관으로 태권도 사범 생활을 시작했다. 시카고에서 6개 도장을 운영하던 차에 차력과 태권도 격파 시범으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1975년부터 방송, 연예계에 진출하여 원조 한류 배우로서 한국, 홍콩, 대만, 미국에서 40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태권도 9단, 무예도 10단인 그는 현재 자신이 개발한 무예도의 도주 및 총재로서 널리 무예도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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