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위·코로나… 경찰 노고에 ‘감사 오찬’

2020-07-02 (목)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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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상의 한인 밀집 부에나팍·GG·어바인·풀러튼 경찰국 방문 오찬 대접

시위·코로나… 경찰 노고에 ‘감사 오찬’

가든그로브 경찰국의 탐 다래 국장(오른쪽 5번째)이 브라이언 정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시위, 코로나 상황 등 어려운 시기에 한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도시 경찰국을 찾아서 노고에 감사 드리고 있어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는 지난달 30일 정오 부에나팍 경찰국을 방문해 80인분의 도시락 박스를 점심으로 제공했다. 한인상공회의소는 이어서 1일 정오 가든그로브 경찰국을 찾아서 오찬 도시락을 전달했다.

브라이언 정 회장은 “그동안 오렌지카운티 여러 도시들에서 시위가 발생해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 경찰들이 고생이 많은 것 같아서 상공회의소 이사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경찰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점심에 담았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가든그로브와 부에나팍 경찰국에 이어서 조만간 어바인과 풀러튼 경찰국을 방문해 오찬을 대접할 것”이라며 “경찰들에게 제공한 음식은 미국 음식 도시락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오찬 도시락을 전하는 자리에서 코리 시아네스 부에나 팍 경찰국장과 탐 다래 가든그로브 경찰국장에게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탐 다래 가든그로브 경찰국장은 오찬을 준비한 상공회의소에 감사를 표하고 정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코리 시아네스 부에나팍 경찰국장은 “부에나팍 경찰국 모든 직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한 한인 상공회의소에 특별히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브라이언 정 회장과 이사들의 서포트와 파트너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OC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든그로브 시청 루이스 레익 시니어 센터(11300 Stanford Ave, Garden Grove)에서 가든그로브 시니어들을 위해서 푸드를 배급하는 업무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하고 있다.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은 가든그로브 시니어들에게 나누어 줄 푸드를 패키지 하고 직접 나누어 주고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상의 임원들은 2-3명씩 순번으로 자원봉사에 참가하고 있다. 시니어들은 가든그로브에 거주한다는 신분증과 나이를 제시하면 푸드를 받을 수 있다. 문의 (714) 638-144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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