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터슨서 대형 우편투표 부정 의혹 사건
2020-07-01 (수) 08:29:34
서한서 기자
▶ 뉴저지주검찰, 현 시의원·당선자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뉴저지 패터슨에서 대형 우편투표 부정 의혹 사건이 불거져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
지난달 25일 뉴저지주검찰은 지난 5월12일 치러진 패터슨 시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마이클 잭슨 현 패터슨 시의원과 알렉스 멘데즈 당선자를 우편투표 관련 불법 행위 등 선거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charge) 했다.
이어 30일 주법원은 7월 1일로 예정됐던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멘데즈 당선자의 취임을 유보 조치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멘데즈는 “나와 대립하고 있는 안드레 사예흐 패터슨 시장의 정치적인 공격”이라는 반박 입장을 폈다. 멘데즈 측 변호사는 주법원의 취임 유보 조치를 뒤집기 위한 항소를 제기했다.
주 항소법원은 1일 오전에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 5월 패터슨 시의원 선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우편투표 중심으로 치러진 바 있다. 패터슨의 부정 선거 논란으로 인해 오는 7일 우편투표 중심으로 실시되는 뉴저지 예비선거 역시 신뢰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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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