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찰 바디카메라 착용 추진”

2020-06-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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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인·코스타메사 경찰국, OC 일부 도시 이미 시행

“경찰 바디카메라 착용 추진”

LA 경찰이 착용하고 있는 바디 카메라. [AP]

오렌지카운티 여러 도시 경찰들이 바디 카메라를 착용하고 있는 가운데 어바인과 코스타 메사시가 경찰에 바디 카메라 착용을 추진하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의 마이크 하멜 국장은 내년에 시범적으로 경찰 바디 카메라 착용 예산을 마련해 놓고 시행할 것이라는 방안을 23일 시의회에 제안했다. 마이크 하멜 국장은 “현재의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가능한 책임있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이에따른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바인과 코스타 메사 경찰국은 1990년대 중순에서 말사이에 경찰차에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이 도시들은 경찰들에게 디지털 오디오 레코더를 지급하고 있다. 이 오디오 레코더는 바디 카메라와 대체하게 된다.


브리안 클라스 코스타메사 경찰국장은 경찰 폭력에 대한 항의가 있기전에 이미 바디 카메라에 대해서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브리안 클라스 경찰국장은 낡은 대시 카메라 시스템 대신에 바디 카메라를 장착시킬 예정이다.

코스타 메사 시의회는 지난주 경찰차와 경찰관들을 위한 새 카메라 시스템에 거의 100만달러 예산 집행을 승인한 바 있다. 브리안 클라스 경찰국장은 “우리는 임무를 수행할 때 비디오와 오디오 레코딩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클라스 경찰국장은 또 “이 카메라들은 경찰 업무에 대한 주민들의 불평을 해소 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레코딩을 하면 경찰관들과 주민들이 그들의 행동을 보다 더 조심스럽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애나하임, 부에나팍, 풀러튼, 헌팅튼 비치, 샌타애나 등의 도시들을 비롯한 상당수의 시들이 경찰들에게 바디 카메라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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