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박미애씨 측 서류미비 문제제기 타당성 없어” 결론
▶ 양 후보 보완서류 제출 요청

OC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의 김태수 위원장(오른쪽)이 박미애 씨 측에서 보내온 질의서를 읽고 있다.
제27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23일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소재 한인회관에서 미팅을 갖고 박미애 씨측이 제기한 김경자 씨의 법원과 DMV 서류 미비 주장을 받아드리지 않았다.
OC선거 관리위원회는 이같이 결정하고 이를 박미애 씨측에 통보하기로 했다. 선관위 측은 “후보자 등록을 받기 이전인 6월 9일 선관위 미팅에서 법원과 DMV 기록은 코로나 19으로 인해서 2주간의 시간을 주도록 이미 의결한 사항이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김태수 위원장은 “이 문제를 놓고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답을 받았다”라며 “김경자 씨측은 보완 서류를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는 또 박미애 씨 측에서 제기한 (김경자 씨의)사전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증거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관위는 ‘김경자 씨가 본인 동의없이 지지자 명단에 넣었다’는 박미애 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선관위가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같은 결론을 내린 후 선관위는 박미애 씨측에게 ▲3년동안의 거주 증명으로 제출한 스펙트럼 서류에 12, 1, 2월 3개월이 빠져 있어 보완 서류 제출 ▲ DMV와 법원 기록에 공식 직인이 찍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다시 제출 ▲ 은행 대출 지불서약서(은행 양식) 제출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김경자 씨 측에게 ▲법원과 DMV 서류 ▲은행 대출 지불서약서(은행 양식) 제출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 박미애 씨와 김경자 씨는 6월 30일까지 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박미애 씨측이 제출한 부회장,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나은숙, 박기범, 김재석, 폴 최 ▲이사-양복선, 박광선, 이종순, 정하영, 안현정, 김태선, 박용성, 오득재, 정재준, 강역훈, 이명희, 조은진, 최명철, 박선오, 김복순, 최해욱, 우형석, 우종복, 이영희, 장명 희씨 등이다.
김경자 씨측이 제출한 부회장, 이사는 다음과 같다. ▲부회장-정은정, 이상익, 최종원, 김덕재 ▲이사-심명숙, 안상현, 신명철, 박귀자, 최윤숙, 김석원, 정철승, 강정완, 에스더 권, 임재은, 권석대, 김순자, 차귀옥, 최정택, 한문자, 주수경, 기순조, 홍순민, 쥬리 김, 이 프리실라, 콱 요안나, 황세라, 조영원 씨 등이다.
한편 OC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경선을 위해서 가든그로브 시에 한인회관 집회 허가를 신청해 놓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풀러튼에는 은혜교회 파킹랏을 사용할 예정이며, 어바인은 지금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거에 따른 유권자 등록은 7월 1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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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