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피해 주민 1천달러 렌트비 보조

2020-06-17 (수)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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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에나팍시, 사전 신청 접수…중간 소득 60% 이하 가구 올해 12월 31일까지 제공

부에나팍 시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주민들에게 1,000달러 렌트 보조를 해준다.

부에나팍 시는 조만간 시 웹사이트를 통해서 이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코로나 19 피해 주민들에게 매달 1,000달러를 보조해 준다.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 상태라고 해서 자동적으로 지원하지는 않는다. 수혜 자격 여부는 모든 가구 구성원의 총 소득을 기준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으려면 가구 소득이 오렌지카운티 중간 소득의 60%이하 이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1명-5만 3,800달러 ▲2명-6만 1,500달러 ▲3명-6만 9.150달러 ▲4명-7만 6,850달러 ▲5명-8만 3,000달러 ▲6명-8만 9,150달러 ▲7명-9만 5,300달러 ▲8명-10만 1,450명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 의회를 통과한 ‘케어스 액트’의 일환으로 시에 들어오는 51만 4,000달러로 충당하게 된다. 부에나팍 시가 주민 몇 명에게 렌트 보조 혜택을 제공할지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현재 부에나팍 시는 웹사이트(www.BuenaPark.com/TBRA, 714-562-3585)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서를 접수 중이며, 신청자가 수혜 자격이 있다고 여겨지면 이메일을 통해서 신청서 접수를 통고 받게 된다.

이 렌트 보조 프로그램은 신청인의 자산 내역, 월 지출 규모 등을 심사해 점수를 매긴 뒤, 높은 점수를 받은 주민에게 우선 지급하는 형태로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내용들은 웹사이트에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부에나 팍 시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수의 한인 업소를 포함해서 51개 스몰 비즈니스를 선정해서 추첨을 통해서 1만 달러의 구호 기금을 제공한 바 있다.

이 도시의 많은 스몰 비즈니스는 시 관광 산업의 중심가인 비치 블러바드를 따라서 대형 비즈니스들과 함께 자리잡고 있다. 나츠베리 팜은 5,000명이상의 직원들을 둔 가장 큰 기업으로 아직 오픈하지 않고 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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