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라인으로 자원봉사 할 수 있어요”

2020-05-29 (금)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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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단체 ‘호프 글로벌 아웃리치 파운데이션’…장학생도 모집

“온라인으로 자원봉사 할 수 있어요”

‘호프 글로벌 아웃리치 파운데이션’ 소속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미팅을 갖고 있다.

라 미라다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비 영리 단체인 ‘호프 글로벌 아웃리치 파운데이션’(HGOF, 대표 장여빈)은 대학 입학 준비를 위한 어휘 공부 온라인 프로그램인 VQ(Vocabulary Quotient) 장학생과 자택 자원 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VQ장학생 프로그램은 이 파운데이션에서 1년동안 기금 모금한 총 3,300달러를 22명의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자격은 5-9학년생으로 짧은 에세이를 포함해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6월 1일까지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된 자택 자원봉사자는 등록을 한 후(등록비 250달러) VQ 온라인 프로그램을 공부하면서 워크북을 사용해 250단어를 마스터 해야 하며, 테스트를 통해서 90%이상 맞으면 패스해 VQ 스터디 코치 수료증을 받고 코치로 활동할 수 있다. 코치는 봉사 시간을 적어서 제출하면된다.


VQ(Vocabulary Quotient) 코스 원은 SAT 시험에 기장 흔히 나오는 500 단어중 첫 250 단어이다. 이 프로그램을 마치면 250단어의 사용법과 예문을 구구단 처럼 외워지며, 6개월이 지난후에도 90% 이상의 예문과 뜻을 기억할 수 있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ESL 학생들도 이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정여빈 대표는 “고등학생들에게 리더십을 길러주고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파운데이션에서는 코비나 19을 맞이해서 자택 봉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 파운데이션은 현재 OC와 LA에 지부를 두고 있다. 이 지부들에는 11-12학년들이 관리하고 있고 초등부터 고교생에 이르기까지 150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탈북 아동 입양 서명운동 봉사 활동으로 시작된 ‘호프 글로벌 아웃리치 파운데이션’은 고교생들을 위한 리더십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서 학생들은 자택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공원과 해안가 청소, 튜터링, 티 셔츠 프린팅, 마켓팅, 리사이클링, VQ 코칭, 스마일 캠페인, 디즈니 드림 트립, 홈리스 아동 프로젝트, 연례 신발 드라이브, 캔디 세일 등의 활동을 해왔다. hopegof@gmail.com (714) 403-3676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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