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장로교회, 어려운 교인돕기위한 음식사역 전개

2020-05-26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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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수·토요일 교회주차장서

퀸즈장로교회, 어려운 교인돕기위한 음식사역 전개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인들을 위해 음식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교회는 17일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에 걸쳐 교회 주차장에서 교인들이 직접 만든 국과 밑반찬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김성국(사진)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이럴 때일 수록 어려운 분들의 필요에 더 귀를 기울이는것이 필요하다”며 “음식 사역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인 분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퀸즈장로교회는 이번 5월 주제를 ‘가정의 달 - 하나님 공경, 부모님 공경, 자녀 사랑’으로 내걸고 온라인 연합예배 및 가정예배에 집중하는 한 달을 보내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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