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연향 국무부 통역국장 ‘한국외대상’ 수상자 선정

2020-05-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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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향 국무부 통역국장 ‘한국외대상’ 수상자 선정
연방 국무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이연향(사진·연합) 국무부 통역국장이 한국외대로부터 ‘한국외대상’을 받았다.

한국외대는 한국시간 1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캠퍼스에서 개교 66주년 기념식을 열고 동문인 이연향 국장에게 ‘한국외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미북 정상회담 등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통역을 맡았다.

이번 한국외대상은 이연향 국장 외에도 기업인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도 받았다고 외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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