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자 수 248명으로 최다, 확진자 1일 이후 가장 많아
2020-05-14 (목) 12:00:00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13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3,749명으로 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새 확진자는 157명이며, 이는 5월 1일 158명을 기록한 이후 최다이다. 사망자 수는 전날에 비해서 3명 늘어난 80명을 기록했다. 입원자 수는 248명으로 통계를 발표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중환자 수는 98명이다. 지금까지 5만 7,167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
도시별로는 확진자 수가 샌타애나 58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애나하임 581명, 헌팅틴 비치 272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 중에서는 가든그로브 시가 191명으로 부에나팍(110명), 어바인(144명), 풀러튼(132명)에 비해서 확진자 수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