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뮤직센터 스팟라잇 어워드 고교생 앨버트 강, 결선 진출

2020-05-06 (수)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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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뮤직센터 스팟라잇 어워드 고교생 앨버트 강, 결선 진출
한인 앨버트 강(17·사진)군이 LA 뮤직센터 주최 제32회 스팟라잇 어워드 클래시컬 악기 연주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어바인의 세이지 힐 고교 12학년인 강군을 포함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14명의 꿈나무 아티스트들은 오는 5월30일 뮤직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추얼 콘서트를 갖는다.

1988년부터 남가주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뮤직센터 스팟라잇 어워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 꿈나무들에게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무료 훈련을 시켜주는 연례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4만9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남가주 지역 260개 학교에서 약 1,400명이 지원해 130여명이 준결승자로, 14명이 최종결승자로 선발됐다.

문의 (213)972-3300, 웹사이트 musiccenter.org/spotlight, 페이스북 facebook.com/MusicCenterSpotlight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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