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로토 2,500만불 잭팟 리버사이드 담배 가게서
2025-05-13 (화) 12:00:00
황의경 기자
지난 10일 진행된 캘리포니아 수퍼 로토 플러스 복권 추첨에서 2,500만 달러 잭팟 당첨자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나왔다. 이번 잭팟에 당첨된 행운의 티켓은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노코에 위치한 ‘USA 토바코’ 매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첨된 번호는 7, 10, 11, 21, 32번과 메가 번호 5번이었다. 당첨자는 30년에 걸쳐 연금 형식으로 상금을 수령하거나, 세금 공제 전 기준으로 약 1,140만 달러의 일시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첨에서는 메가 번호를 제외한 5개 숫자를 맞춰 3만 3,650달러에 당첨된 티켓도 한 장 나왔으며, 해당 티켓은 LA 카운티 아고라 힐스의 한 76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수퍼 로토 플러스 추첨은 오는 14일 수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