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스모키 로빈슨·패리스 힐튼 등 유명인사 대거 참여
LA 시의회 12지구 존 이 시의원 사무실이 코로나19 사태 해결 기금 마련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존 이 시의원 사무실은 록 셀라 프로덕션(Rock Cellar Production), 겟투게더 재단(Get Together Foundation)과 함께 토요일인 오는 25일 오후 2시 온라인에서 ’올 투게더 나우(All Together Now!)‘라는 제목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온라인 콘서트에는 제프 브릿지스, 스모키 로빈슨, 패리스 힐튼과 케이시 힐튼, 캐롤 킹, 마이크러브, 폴 로저스 등을 비롯해 음악가, 배우, 코미디언,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공연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웹사이트에서 ’기부하기‘를 클릭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LA시 코로나19 구호 기금으로 전달돼 어려운 가정과 중소기업 지원, 의료 종사자 지원, 중요 의료 자원 제공, 실직자 서비스 등에 쓰인다고 이 시의원 사무실은 설명했다. www.AllTogetherNow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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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