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8.4인치 기록적 폭우… 골프장 물바다로
2020-04-15 (수) 12:00:00

지난 주 계속된 폭우로 칼스배드 옴니 리조트 골프장이 호수로 변했다.[이강선 기자]
지난 주 엿새 동안 샌디에고에는 팔로마 지역에 8.40인치를 비롯하여 앤시니타스 7인치, 샌디에고 국제공항 3.5인치 등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칼스배드 야로우드라이브의 한 주차장에서는 하수구 배수관 부분이 침하되어 차량이 빠지고 야자수가 주차된 차량을 덮치는 등 잇단 사고가 발생했다.
출라비스타에서는 유칼립투스 나무가 뿌리까지 뽑힌 채로 여러 대의 차량과 가정집 차고 지붕을 덮쳤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샌디에고 시에서는 차오른 호지스 댐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7일간 9억 2,300만 배럴 또는 비가 계속 올 경우에는 295피트가 될 때까지 물을 샌 디기또 강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