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한협, 코로나19 퇴치 성금 전달

2020-04-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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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적십자사 1만 달러 등

미한협, 코로나19 퇴치 성금 전달
미주한인회장협회(총회장 남문기·사진)가 코로나19 피해자 돕기 성금 약 6만 달러를 모금하고 이중 1만 달러를 미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 측은 모금액을 한국은 물론 피해가 커지고 있는 미국도 돕기로 하고 지난 3일 3,0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구입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했으며, 이어 7일 미 적십자사에 1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주한인회장협회는 미국 각 지역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을 구성원으로 하는 단체로 미주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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