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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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위기 속 혈액은행 헌혈 동참 호소

2020-04-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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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혈액은행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혈액 기부자들의 발걸음이 급격하게 감소했다고 밝히고 헌혈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혈액은행 하와이는 코로나 19 확산 이전에는 한 주간 평균 1,100건의 예약이 접수되었는데 최근에는 한 주간 230건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 모르는 상황에서 헌혈자 감소는 하와이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치명적일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자가격리가 실시되고 있어 헌혈을 원하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예약을 하고 혈액은행을 찾아야 한다.


헌혈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체온을 재고 코로나 19 감염을 위한 최대한의 안전조치를 취한 후에 헌혈을 하고 헌혈한 혈액은 하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헌혈 예약은 848-4770 또는 bb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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