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안가 주차 위반 티켓 158장 발부

2020-04-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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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포인트 시정부 ‘코로나19’ 예방 차원

대나 포인트 시는 지난 주말 동안 비치가에 주차를 금지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파킹한 방문객에게 158장의 티켓을 발부했다.

마크 데니 시 매니저는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를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반드시 노력해야 하고 집에 머물거나 로컬 커뮤니티 또는 이웃에서 운동해야 한다”라며 “불필요한 밀집을 야기 시키고 커뮤니티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차량 운행과 도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나 포인트 시는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생필품을 구하거나 또는 직장에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이 도시는 지난 주말 남가주에서 유명한 비치인 솔트 크릭, 스트랜드 비치, 도헤니 스테이트 비치, 대나 포인트 하버 등의 파킹랏을 폐쇄시켰다.


시는 성명서를 통해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 그룹 미팅 금지, 사회적 거리 유지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며 “만일에 차를 타고 이 곳으로 온다면 주차할 곳은 없다”라고 밝혔다.

대나 포인트 경찰국의 크리스틴 몬텔레온 국장에 의하면 지난 주말 경찰과 교통 단속반은 주차 위반 방문객에게 158장의 티켓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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