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규모 사업체 ‘코로나 구호’ 시의회, 600만달러 긴급지원

2020-03-2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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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업원 100명 미만 대상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규모 사업체에 가뭄에 단비같은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샌디에고 시의회는 일정요건을 갖춘 사업체에 600만달러규모의 긴급자금지원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는 지난 주 캐빈 폴코너 샌디에고 시장이 의회에 400만~600만달러 규모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소규모 기업에 대한 긴급구호자금 승인신청에 따른 것이다.

이 자금의 신청자격은 종업원 100명 미만 샌디에고 사업소득세 납부증명서 비즈니스가 6개월 이상 운영 지속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증명 지역, 주 또는 연방 법규상 불법 활동과 무관 등을 입증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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