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재외선거 3일부터 예정대로 실시
2020-03-28 (토) 12:00:00

재외선거 샌디에고 투표소 총괄단이 한인회를 방문했다. 오른쪽부터 조황휘 서기관, 백황기 한인회장, 이종돈 영사, 정승범 실무관.
27일 LA 총영사관의 이종돈 영사, 정승범 실무관, 조황휘씨 등 3명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루질 샌디에고 재외투표소 점검차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백황기)를 방문했다.
이날 이종돈 샌디에고 투표소 총괄영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매일 상황이 변하고 있다”면서 “현재 LA 총영사관은 4월3일부터 5일까지 샌디에고에서 치러질 본국 국회의원 재외선거는 가주 및 로컬정부에서 발령한 행정명령의 기본 수칙을 최대한 지키면서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샌디에고 한인회에서는 LA 총영사관의 방침에 따라 한인회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돕겠다”며 “유권자의 체온 체크 등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샌디에고 투표소는 한인회가 입주해 있는 우리성모병원 건물 2층에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