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낫소카운티 가정폭력 사건 10% ↑

2020-03-26 (목) 07:46:12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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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자가격리 영향

올해 낫소카운티에서 가정폭력 사건이 전년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낫소카운티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3월 23일까지 접수된 가정폭력 사건 건수는 2,8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3건이 증가했다.

패트릭 라이더 경찰국장은 “알콜 남용으로 인한 가정 폭력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격리하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평소 가정불화나 갈등을 겪고 있던 가정에서 폭력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증가추세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라고 밝혔다.


낫소카운티에서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세이프센터(The Safe Center)는 24시간 핫라인 서비스와 이메일 등을 통한 도움 요청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기를 당부했다.

세이프센터 연락은 핫라인(516-542-0404)이나 이메일(info@tscli.org), 홈페이지(tscli.org)로 하면 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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