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뱅크오브호프 남가주 3개 지점 휴점

2020-03-26 (목)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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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지점 토요일 휴무

뱅크 오브 호프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일부 남가주 지점을 휴무하는 등 지점 운영 시간을 추가로 조정했다.

뱅크 오브 호프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고객 방문 빈도가 높은 남가주 3개 지점을 이번 주 순차적으로 휴점한다고 밝혔다.

한시적으로 휴점하는 지점은 ▲윌셔 지점(3200 Wilshire Bl. LA)이 지난 23일부터 휴점에 들어갔고 ▲시티 센터 지점(3435 Wilshire Bl, Suite 150 LA)는 오늘(26일)부터 ▲윌셔/맨해튼 지점(3832 Wilshire Bl. LA)은 오는 27일부터 각각 잠정 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뱅크 오브 호프는 미 전국 지점에 대해서도 월~목요일은 오후 4시, 금요일은 오후 5시까지 각각 1시간 앞당겨 문을 닫는다. 토요일의 경우 지역별 거점 지점을 제외한 대다수 지점에서 영업을 중단했다.

지점별 구체적인 영업시간은 웹사이트(www.bankofhope.com)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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