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민 쿼타 확대 투자금 하향도 추진
2020-03-21 (토) 12:00:00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에 빠진 미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투자이민 프로그램(EB-5)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연방상원은 코로나19 지원법안에 현 연 1만 개인 EB-5 비자 갯수를 7만5,000개로 늘리고, 리저널센터(Regional Center) 투자이민의 최소 투자금을 현행 90만달러에서 절반인 45만 달러로 대폭 낮추는 안을 포함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