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뇌우 동반 폭우 경보… 산간 5인치 눈

2020-03-11 (수) 1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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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 영향으로 샌디에고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지난 9일 국립기상청(NWS)은 샌디에고 시에 0.70인치, 오션사이드 1.15인치, 에스콘디도와 라모나 각각 1.5인치 엘카혼과 알파인 각각 1.5인치의 비가 내리며, 일부 산간 지방에는 5인치가 넘은 많은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0일에는 폭우가 쏟아져 건조한 사막 지역은 상당한 양의 물의 흐름을 보게 되며 일부지역에서는 뇌우가 동반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비는 12일에는 다소 약화는 되겠지만 13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샌디에고 저수량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1일 현재 샌디에고의 저수지는 23%에서 88%까지 물이 차있다고 시 관계자는 최근 밝혔다.

NWS에 따르면 대기 강은 대기 중 응축 된 수증기 기둥으로 상당한 량의 비와 눈을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강이 내륙과 산 위로 이동하면 수증기가 상승하고 냉각되어 많은 강우가 발생한다. 대부분의 대기 강들은 약하지만 일부는 많은 강우와 홍수를 야기할 수 있다. N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연간 강우량의 약 30-50 %는 단지 몇 개의 대기 강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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