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
문과, 이과를 따지는 것은 이미 한 세대 전의 일이고 요즈음은 한 분야만 잘해서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더 이상 아니다.
어느 산업, 직업군에도 문과적, 이과적 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골고루 모두 잘 해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양 쪽이 겹치는 분야의 일들도 많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창의력까지 가미 되고 요구 되는 것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스스로는 전형적인 이과적인 학생 이라고 믿더라도 문과 과정을 어느 정도 잘 이수하고 실력을 쌓아야한다. 또한 , 본인이 문과 성향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 역시 이과 수업에서도 신경을 쓰며 실력을 탄탄히 다져야 한다. 그런가 하면 영어는 모든 학과목과 생활의 기본이다. 스템(S.T.E.M)에 연관된 전공에도 영어는 필요한 학문을 배우고 소화하고 원하는 학점의 취득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논리, 비판적 사고, 지적 능력 등도 수학적 머리로 공부하고 향상되는 것이지만 그 검증을 위해서 필요로 하는 리포트라던가 토론의 부분에 있어서는 영어의 실력과 그 수준이 한 개인의 능력을(학생으로나, 사회인으로나) 다른 레벨로 분류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핵심 과목으로서 영어 과목은 분명히 다른 학과 공부의 기본이 되고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는 게임 디자인 분야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업계 전문가에 의하면 컴퓨터 게임 산업은(아이디어를 위한) Writing을 기반으로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작품을 만드는 고도의 프로그래밍 기술 분야라고 표현한다.
이렇게 영어와 수학은 core과목으로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과목이며, 스템 쪽의 직업을 계획 하고 있든 아니든 아주 어릴 때부터 영어와 수학의 기초를 잘 다져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특히 영작문에 있어 약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은 빨리 도움을 받아 기초를 잘 만들어 가는 것이 좋으며, 늦으면 늦을수록 따라잡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것을 각오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다.
수학 또한 마찬가지로 기초는 저학년부터, 쉬운 레벨에서 잡아 주는 것이 중요하고 훨씬 수월함을 알아야 하며 학년과 레벨이 올라갈수록 확실한 기초가 없이는 어려울 수밖에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커리큘럼에 있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이미 알고 있는 지식조차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두 핵심 과목을 골고루 신경 써야 하겠다.
그렇다면 영작문 실력은 타고나야 하는 것일까? 많은 논쟁과 의견이 분분하지만 영작문 실력은 분명히 연습으로 개발 되어 질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체조 같은 특정 운동이나 성악 등의 음악 분야는 타고난 소질이 성공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알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글쓰기는 타고난 능력과 후천적 연습의 중간이라고들 말한다.
심리학자이며 교육 연구가인 Angela Duckworth에 의하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재능을 과대 평가 혹은 과소평가를 하곤 하면서 보통 사람들은 스스로가 Shakespeare나 Stephen King의 수준이 못 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그들은 타고 났다고 쉽게 말한다고 한다. 물론 개중에는 좀 더 소질을 타고 나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Duckworth 박사는 후천적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 한다. 타고난 재주도 결국은 계속적인 노력과 연습을 거듭하며 뛰어난 수준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Talent x Effort = Skill
Skill x Effort = Achievement
머리 좋은 아이라도 노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노력이 따라주어야 완성으로 이어진다.
중등 교육에서 제대로 잡힌 기초실력을 준비하고, 고등학교 과정의 과목에서는 응용하고 발전시키는 시기라고 볼 때, 고등학교 시작 전 초, 중등 시절 동안 학습 습관과 더불어 읽기, 쓰기, 사고하기의 실력을 제대로 쌓도록 훈련, 준비 시켜주는 것이 부모의 몫이다. 기본에 충실하면 많은 것이 수월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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