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위트리 어드미션 매스터즈 대표
고등학생의 여름방학은 흔히 대학 진학 준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력서를 강화하며, 대학 지원서에 도움이 될 경험을 쌓는 시기로 여겨진다.
하지만 진정으로 효과적인 대학 준비는 단순히 활동을 쌓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중요한 것은 선택한 활동이 자신의 목표와 얼마나 잘 맞는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최근 대학 입시 전문가들은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여름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학생들은 단순히 ‘잘 보이는 활동’을 나열하는 대신, 현실 세계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며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식을 발견하는데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이런 접근은 명성을 쫓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는데 초점을 맞추게 한다.
가장 인상적인 여름 경험은 흔히 대학 지원서에 잘 보이기 위해 선택한 활동이 아니다. 이는 학생들이 실제 결과에 책임을 지며 수행하는 활동에서 나온다.
예를 들어 열정을 담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작은 사업을 운영하거나, 모금 활동을 조직하거나, 지역 단체에서 인턴십을 하거나, 신뢰성과 책임감을 요구하는 일을 하는 것이 좋은 사례다. 서번트 역할의 아르바이트, 라이프가드, 어린이 코치 같은 일은 시간 엄수, 고객 서비스, 압박 상황 처리 등 대학에서도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 이런 경험에서 얻는 의사소통, 문제 해결, 감정 조절, 책임감은 대학 수업, 팀 프로젝트, 리더십 역할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실제로 많은 입학사정관들은 화려한 프로그램 수료증보다 평범해 보이지만 책임감을 요구하는 일을 꾸준히 해낸 경험을 더 높이 평가한다.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해 수영장을 관리한 라이프가드 경험, 여름 내내 지역 식당에서 고객 응대를 배운 경험은 단순해 보이지만 성숙도와 직업윤리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
프로그램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중요한 것은 여름 동안 자신이 관심 있는 일에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몰입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이는 대학 지원서에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연결된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여름을 바쁘게 보내기 위해 관심사와 관계없는 여러 활동을 나열하는 실수를 범한다. 월요일은 봉사활동, 화요일은 코딩 캠프, 수요일은 SAT 준비, 목요일은 음악 레슨 식으로 일정을 빼곡히 채우지만 정작 어느 것 하나 깊이 있게 경험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 입학사정관들은 수십 개의 활동 목록보다 한 두 가지 활동에 깊이 몰입한 경험을 훨씬 높게 평가한다. 한 가지 관심사에 깊게 몰입하면 학생들은 자신이 어떻게 배우고 일하는지 이해하게 된다. 어떤 환경이 성장을 촉진하는지, 어떤 환경이 적합하지 않은지 깨닫게 된다. 때로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다. 의학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던 학생이 병원 봉사를 해보고 자신에게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 역시 귀중한 배움이다.
관심사에 깊이 몰입한 학생은 대학을 명성보다 적합성 기준으로 평가하게 되며, 보다 진정성 있는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다. “왜 이 대학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명확해지고, “왜 이 전공인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다.
여름은 선택을 실험해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다. 프로그램 대신 일을 선택하거나, 인기 있는 활동 대신 자신의 목표와 맞는 일을 선택할 수 있다. 명문대 합격보다 중요한 것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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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위트리 어드미션 매스터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