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채소 항산화물질 함유 취나물-케일-미나리 순

2020-03-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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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채소들의 항산화물질 함량을 조사한 결과 취나물의 항산화물질 함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8~12월 소비가 많은 채소류 39개 품목 등 모두 43개 품목을 대상으로 항산화 물질인 ‘클로로젠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조사 대상 중 24개 품목에서 클로로젠산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g당 클로로젠산 함유량 기준으로 채소류는 취나물(38.3㎎)이 가장 높았고 케일(22.9㎎), 미나리(10.7㎎), 우엉(9.7㎎) 등의 순이었다.

같은 기준에서 서류는 호박고구마(1.4㎎)와 밤고구마(1.3㎎)가 홍감자(0.4㎎)와 수미감자(0.09㎎)보다 함유량이 많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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