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생 2막을 캘리포니아 실버타운에서”

2020-02-26 (수) 0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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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뉴스타부동산, 29일 은퇴 부동산 설명회

“인생 2막을 캘리포니아 실버타운에서”
날씨 좋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인근에 위치하고 가성비까지 뛰어난 실버타운에 대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캘리포니아 뉴스타 부동산이 주최하는 ‘55+ 실버타운 및 은퇴 부동산 설명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프로스펙트 하이츠 소재 K-라디오 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카고지역에서 오랜동안 활동하다 현재는 오렌지카운티에서 다운사이징 및 은퇴 부동산 에이전트로 활동중인 노정수 부동산 중개인이 강사로 초청돼 오렌지카운티 실버타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플러튼 및 얼바인 지역에 대한 일반 부동산 정보도 제공한다.

뉴스타 부동산측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인근에 조성된 5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실버타운은 미 전역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곳으로 급부상중이다. 일반적인 캘리포니아주 부동산 가격에 비해 훨씬 저렴한 20~30만달러부터 시작한다. 오렌지카운티는 먹거리가 풍요롭고 연중 쾌청한 날씨로 야외활동이나 취미생활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또한 한인 커뮤니티도 잘 형성돼 은퇴하기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부동산세가 상대적으로 매우 낮을 뿐 아니라 부동산 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투자 측면에서도 유리하는 등 일거양득이라고 볼 수 있다.


근래들어 실버타운은 생동감 넘치는 액티브 타운으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며 다운사이징으로 인한 가용자금의 현실화, 건강에 대한 공동 관심사, 여행 및 취미생활 등 다양한 정보 교류로 새로운 친구 관계를 형성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주지로 각광받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 실버타운은 각 도시마다 건강 수준, 단지 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라구나 우드, 실비치 레저월드, 라 미라다 랜드마크 등이 대표적인 인기 단지로 알려져 있다.(문의: 714-655-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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