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리노이주 병원 5개 올라

2020-02-18 (화)
작게 크게

▶ 2020 미국내 최우수 병원 톱 50

일리노이주 병원 5개 올라
미국내 최우수 병원 순위에서 일리노이주내 병원 5개가 톱 50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헬스케어 정보회사 ‘헬스그레이더스’(Healthgrader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전역 250개 병원 중에서 일리노이주에서는 애드보케이트 굿 사마리탄 병원(다우너스 그로브), 알렉시안 브라더스 메디컬 센터(엘크 그로브), 칼 파운데이션 병원(어바나), 팔로스 커뮤니티 병원(팔로스 하이츠), 프레젠스 레저렉션 메디컬 센터(시카고)가 톱 50에 들었다.

51~100위권에는 애드보케이트 루터란 제너럴 병원(파크 리지)가, 101~250위권에는 애드보케이트 일리노이 매소닉 메디컬 센터(시카고), 에반스톤 병원(글렌브룩·하일랜드팍·스코키 등 3곳), 머시헬스 제이븐 비 병원(락포드), 노스웨스트 커뮤니티 병원(알링턴 하이츠), 스웨디시 코버넌스 병원(시카고)이 포함됐다.


헬스그레이더스는 이번 조사에서 심장마비 치료, 심부전, 폐렴, 호흡 부전, 패혈증, 뇌졸중 등 32개 부문에 대한 병원측의 시술 및 조건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 조사에서는 별도로 순위를 매기지 않았으며 병원 이름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50위권, 51~100위권, 101~250위권로 나눠 명단을 공개했다.

헬스그레이더스측은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의료 서비스 수준이다. 250개 순위내 이름을 올린 병원들은 그렇지 않은 병원보다 치료받는 환자 전체 중 사망하는 확률이 약 26.6%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병원은 환자가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헌신해야한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병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