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글학교 교사·교장 초청, 참가신청 내달 4일 마감

2020-02-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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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한글학교 교사·교장 초청연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전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교육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총 350명을 초청해 2020년 한글학교 교사·교장 초청연수를 시행한다.

오는 7월6일부터 13일까지 7박8일간 더-케이(The-K) 호텔에서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과목의 교수법 실습, 한글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 등 한글학교 교원으로서 역량 제고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초청연수 참가자로 선발되면 연수 참가를 목적으로 구매한 왕복 국제선 항공료(이코노미석)의 50%를 지원하고 연수기간 동안 숙식(7박, 2인1실)을 제공한다.

초청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현직 한글학교 교사, 교장은 오는 3월4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개별 신청서를 작성하고, 반드시 관할공관에 신청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997년 재단 설립시기부터 매년 한글학교 교사와 교장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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