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HL ‘수퍼스타’ 맥데이빗 부상으로 2∼3주 ‘결장’

2020-02-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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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수퍼스타’ 맥데이빗 부상으로 2∼3주 ‘결장’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수퍼스타’ 코너 맥데이빗(23·에드먼턴 오일러스·사진·AP)이 허벅지 부상으로 2∼3주 진단을 받았다.

캔 홀랜드 에드먼턴 단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맥데이빗이 2∼3주보다는 일찍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맥데이빗은 지난 주말 내슈빌 프레데터스와의 홈 경기를 3-2 승리로 이끈 뒤 허벅지 아랫부분에 근육통을 호소했다.


현재 서부 콘퍼런스 퍼시픽 디비전에서 밴쿠버 캐넉스(승점 57)를 불과 승점 1 차이로 바짝 추격 중인 에드먼턴(승점 56)에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맥데이빗은 차원이 다른 스피드와 넓은 시야, 빼어난 골 결정력 등을 갖춘 선수로 NHL 데뷔 전부터 10년에 나올까 말까 한 재능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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