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한 미국인 태운 전세기 미라마 공군기지에 도착

2020-02-0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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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미국인 태운 전세기 미라마 공군기지에 도착

중국 우한에 사는 미국인들을 태운 전세기가 미라 마 해병대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중국 우한에 사는 미국인들을 태운 전세기가 지난 5일 미라마 해병대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 전세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에 거주하는 미국민을 격리수용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띄운 전세기이다.

탑승객들은 두 대의 전세기에 나눠 새크라멘토 인근 트래비스 공군기지에 도착했으며, 이중 한 대는 재급유를 한 후 미라마 공군기지로 출발했다.


국무부는 “약 550명이 우한 공항에서 탑승 전 증상검열을 받았으며, (미국) 도착 직후 질병통제센터로부터 검열, 건강검진 및 모니터링을 받았다”며 “이들은 일반인에게 건강 위험이 노출되지 않도록 약 2주간 격리된다”고 말했다.

기지에 머무는 동안 보건부는 이들에게 음식, 물, 숙박, 잡화 등을 제공하며 필요하면 의료서비스도 받게 된다.

첫 전세기는 외교관과 가족들을 포함하여 미국민 약 200명을 싣고 리버사이드 마치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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