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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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 청소 필요 없다”

2020-01-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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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를 파내는 게 좋을까, 그대로 두는 게 좋을까?

일반인은 물론이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여전한 이 문제의 해답을 정리한 동영상이 일본에서 제작됐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우에다 히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귀지를 파내는 이른바 ‘귀 청소’가 기본적으로 필요하지 않음을 입증하는 12분짜리 동영상을 만들었다.

우에다 전문의는 한 성인 여성의 귓속을 5개월간 관찰해 오래된 고막의 피부가 귀 바깥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모습을 촬영했다. 촬영 영상에는 고막의 피부가 귀 입구 부근에서 벗겨지면서 귀지가 되어 저절로 밖으로 배출되는 장면도 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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