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센터메디컬그룹
두루미
2020-01-29 (수) 12:00:00
신동인/ 포트워싱턴
크게
작게
▶ 독자·문예
물 빠진
갯벌에 모여든
오리 떼중에
한 마리 두루미
함께 조개를 찾고있다
눈덮힌 언덕 위에
고고히 서있는
소나무 떠나
한폭의 묵화 속에서
한편의 시 속에서
허기진 배 채우려
귀퉁이 비어있는 산수화
마무리 되지 않은 시
기다리고 있는데
<
신동인/ 포트워싱턴
>
카테고리 최신기사
낭만·그리움 가득한 선율 가을 물들인다
한국민화연구소‘민화: 한국의 혼’ 회원전
깊어가는 가을, 전시장마다 색다른 볼거리 풍성
뉴욕 크리스티 이브닝 경매, 김환기 화백 작품 최고가 거래된다
“카네기홀 공연은 K클래식 글로벌화의 상징”
서울시향 카네기홀 무대 선다
많이 본 기사
‘뉴질랜드 가방 속 남매 시신 사건’ 한국인 엄마 종신형 선고
“한국차 너무 좋아요”… LA 오토쇼 현대·기아 인기
“AI가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야생 독버섯 먹은 70대 남성, 결국
‘이스라엘과 수교’ 요청 거부한 빈 살만… “트럼프, 실망·짜증”
트럼프, 우크라 종전합의 시한에 “전쟁 끝나는 때가 내 시한”
‘트럼프에 50억달러 손배소 위기’ BBC, 트럼프 비판발언 ‘자진 검열’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