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악기 전시회인 국제 악기 박람회(NAMM)가 16일부터 19일(일)까지 나흘간 애나하임 소재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800 W. Katella Ave)에서 열린다.
해마다 애나하임에서 열려온 이번 전시회는 프랑크푸르트 뮤직메쎄(Musikmesse Frankfurt), 상해 악기 박람회(Musin China)와 함께 세계 3대 악기 박람회 중 하나로 유명하며, 올해 118회를 맞아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이 행사에는 오디오 및 리코딩, 금관악기, 컴퓨터, 디제잉 설비, 플랫 악기, 키보드, 조명, 뮤지컬, 타악기, 목관악기 등 각종 악기 액세서리 관련 2,000여개의 전시업체 7,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약 12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애나하임 방문국은 올해 국제 악기 박람회로 인해서 오렌지카운티와 LA카운티에 1억 7,860만달러의 경제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행사로 인해서 51개의 호텔과 교통, 컨벤션 센터 소비 등이 촉진됐다. 작년에는 1억 6,700만달러의 경제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올해에는 1억8,100만달러를 예상했는데, 1,400만달러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