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가 뼈 호흡을 해야 하는 이유

2020-01-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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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과학 창시자 서성호 교수의 ‘알쓸신건’

갓난아이들은 숨을 쉴 때마다 아랫배가 불룩거리고 머리 위의 숨골도 숨을 쉴 때마다 상하로 움직임을 보이는 완벽한 형태의 복식호흡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성인이 되었을 때에는 생활에서 오는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폐 용적의 13%만 겨우 활용하는 불완전한 호흡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이 성인이 되어 불완전하고 잘못된 호흡법으로 인한 문제는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도 크지만 못지 않게 심각한 것은 우리가 호흡을 할 때마다 우주로 부터 공급되는 ‘전기와 열기, 자기’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더우기 최근들어 겨울과 봄철이 되면 나타나는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해 숨을 쉴 때마다 중금속이 몸안 유입되고 인체에 축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독소를 배출해낼 수 있는 올바른 호흡법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뼈호흡법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뼈호흡법은 첫째 공기중에 있는 우주에너지를 받아들여 우리 몸에 부족한 전기와 열기, 자기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둘째 뼈 속에 축적되어 신경과 뇌손상, 발암,불임, 실명, 기형아 출산과 같은 치명적인 병의 원인이 되는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호흡법이다.

뼈호흡법의 가장 큰 특징은 요가나 단전호흡법과 같이 복잡하거나 따라하기 어려운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별히 정해진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만의 느낌으로 독창적인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뼈 호흡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골수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다.

골수는 혈액을 만들어 낼 뿐 아니라 모든 면역세포가 만들어지는 장소이기 때문에 골수가 깨끝하지 않고는 건강을 기대할 수 없다. 이점에 주목하여 뼈호흡과 다른 호흡법이 특별히 다른 점은 호흡을 통해 받아 들인 우주 에너지를 베꼽(단전)에 저장하지 않고 골반이나 발끝을 통해 그대로 흘려 보낸다는 점이다. 고인 물은 썩는 것처럼 우주 에너지도 우리 몸안에 정체되고 있으면 어젠가는 썩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또하나 뼈호흡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요가와 같이 무리한 동작을 취하거나 움직이지 않고 정지된 동작을 취하는 것은 몸의 근육과 뼈에 이상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이다.
잘못된 호흡법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뼈 호흡법은 자연의 나무와 같이 자연스런 자세와 물 흐르듯한 부드러움이 특징으로 무리한 동작으로 인한 부작용이 전혀 없이 매우 안전하다는 것이다.

뼈 호흡을 하는 과정에서는 억지로 숨을 참거나 정지하는 동작이 없다 평상시와 같이 편안한 호흡을 하면서 여러가지 떠오르는 상념이나 잡념이 있더라도 그냥 내버려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동작을 되풀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든 동작을 빨리 빨리 하면 체조가 되어버리고 에너지가 몸으로 유입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또한 뼈 호흡을 할 때 같은 동작을 5-10회 정도 반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횟수를 세거나 의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횟수를 헤아리면 무의식 능력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3회를 하든 지 10회를 하든지 개의치 말도록 한다.

뼈호흡은 뼈를 고치는 것 뿐 만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방법이다. 뼈 호흡을 하는 동안 느낄 수 있는 강력한 효과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계속적으로 우리 몸이 말하는 이야기를 포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심오한 이완의 느낌과 열림, 즉 근육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있어 뼈 호흡은 나이와 관계없이 건강한 뼈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동시에 마음과 정신의 고요함과 평안함의 바다가 주는 환희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해 준다.

뼈 호흡법에 대한 자세한 요령과 실시방법은 미라클터치 홈페이지에 있는 뼈호흡법 강의를 참조하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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