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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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전문의 인력난 심화 우려

2020-01-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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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의료 전문인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어 의료대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해 하와이 의료인력평가에 따르면 적어도 152명의 의사들이 하와이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의사 수의 대략 5%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와 더불어, 은퇴 90명, 근무단축 123명, 사망 4명으로 의료인력감소가 집계되었다.

남은 의료인력 중 23%는 65세 이상이며, 대략 절반은 55세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의료 인력부족은 44%의 부족률을 보인 하와이 섬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이어 마우이 36%, 카우아이 32%, 오아후 16% 순으로 의료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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