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첫 날인 1일 성경통독집회가 하나님의 말씀교회에서 열렸다. 성경과 함께 한해를 시작하기 위해 남녀노소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신약성경을 완독했다.
집회를 인도한 김양일 목사는 “종말의 세대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과 싸워서 이길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한다”며 “성경통독집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감 없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완독하는 것으로 말씀의 읽는 심령 위에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함께해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성경통독집회에는 버지니아뿐만 아니라 메릴랜드 볼티모어 지역에서도 참석했으며 100세가 넘는 노인도 참석해 장시간 인내하며 성경을 읽는 모습에서 은혜와 감동,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도전과 힘을 주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