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그네슘 섭취 폐경 여성 관상동맥질환 위험 줄어

2019-1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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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을 섭취하면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운대와 알퍼트 의과대 연구팀은 폐경 여성 15만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마그네슘과 관상동맥질환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마그네슘 섭취량을 조사한 후 평균 10.5년 동안 장기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마그네슘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일수록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이나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폐경 후 여성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높아져 필요하다며 마그네슘 섭취가 이같은 위험을 줄여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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