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새 이사장 윤효신씨
2019-12-25 (수) 12:00:00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이 지난 16일 정기총회에서 2020년 새 이사장으로 윤효신(사진) 부이사장을 선출했다. 윤효신 신임 이사장은 “2003년 대한인국민회관을 복원하고 개관할 때부터 일해왔다.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앞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인국민회는 190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된 미국 내 독립운동단체로 국민회관 기념관을 LA로 이전해 1938년 대한인국민회관을 준공, 개관했다.
독립운동당시의 기록과 유품들이 보존되어 있는 국민회관 기념관은 1978년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에 건물이 매각되었고 2003년 복원을 완료해 현재 ‘대한인 국민회 기념관’으로 역사의 산증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