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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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발하는 강력범죄 대응 위해 연방당국 나서

2019-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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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아후 섬 전역에 강력범죄가 빈발하는 것과 관련, 연방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켄지 프라이스 미 연방검사는 최근 일련의 강력범죄에 큰 유감을 표하며 이미 FBI, 호놀룰루 경찰국, 검찰국과 공조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방법을 적용하면 기소 시 보다 엄격한 판결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당국은 범죄수사를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이용할 계획이다.


유죄 판결이 난 중죄인, 폭력전과자, 범죄음모를 꾸미는 사람들이 주 관찰대상이다.

프라이 연방검사는 불법오락실이 폭력범죄와 연관이 있는 경우가 있음을 언급했다.

올해 초부터 연방당국은 불법오락실을 집중단속 하며, 근절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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