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션 찬양팀(지도 한상우 목사)이 25일 열린 연합기도회에서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재학, 이하 교협)와 프레션(대표 권영복)이 공동주관한 ‘워싱턴 연합기도회’가 25일 올네이션스 교회에서 열렸다.
‘기도와 회복’을 강조해온 교협 회장 김재학 목사는 “나라를 위해, 세계선교를 위해, 워싱턴 지역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그리고 다음세대의 믿음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른 무엇보다 기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레션 대표 권영복 목사는 “부르짖으면 응답받는 역사의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우리를 통해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정현 목사는 “참 그리스도인은 소수이고 참 진리의 길은 좁은 길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욕심을 채우고 귀를 간지럽게 하는 메시지만 전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경욱 목사의 인도로 곽재경 목사, 김영천 권사, 이정범 목사가 합심으로 기도했으며 워싱턴글로리아크로마하프단이 특별연주로 찬양했다.
기도회에 앞서 세계한식요리연구원 장재옥 원장이 준비한 추수감사절 만찬이 제공됐다.
한편 교협 대표행사 가운데 하나인 ‘성탄축하음악예배’가 다음달 1일(일) 오후 6시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김재학 목사는 “아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탄자니아 단기 선교를 후원하는 행사에 한인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301)300-6653 임헌묵 목사
주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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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