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두압·골압·족압- 3압 잡아야 고혈압도 잡는다

2019-11-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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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과학 창시자 서성호 교수의 ‘알쓸신건’

올해 67세인 정모씨는 젊은 시절부터 혈압이 높아서 고혈압 약을 복용한지 20여년이 넘었다. 게다가 5년 전부터는 당뇨약과 콜레스테롤, 전립선 약을 한웅큼씩 몸에 쏟아 넣다 보니 약으로도 배가 부른 상태가 되어 입맛도 잃었을 뿐 아니라 어느 날부터는 변비까지 겹쳐 왔다. 처음엔 혈압을 잡겠다는 생각에 무심코 약 복용을 시작했던 것이 점점 또 다른 부분에 영향을 주어 몸 전체가 만신창이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고혈압은 고칠 수 없는 병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평생 약에 의존하여 살다 보니 또 다른 합병증을 불러와 인체를 병들게 하고 있다. 문제는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데 있다.

심장 박동에 의해 밀려 나간 혈액이 우리의 몸을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분이다. 심장이 한 번 박동하여 내보내는 혈액의 양이 약 70mL이고 1분에 약 70회 박동을 한다. 따라서 심장은 1분 동안에 70mL×70회=4900mL, 약 5L 정도의 혈액을 밀어낸다.


인체의 혈액이 제 역할을 담당하려면 이처럼 초고속으로 인체를 순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약을 먹게 되면 압력이 줄어들어 혈액의 이동 속도가 현저히 느려져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게되고 나아가 혈액을 통해 운반되는 영양소와 산소 공급이 줄어들게 되어 뇌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어떤 상처가 발생해도 쉽게 아물지 못하는 부작용을 초래하여 심장질환이나 당뇨 등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혈압은 왜 생기고 어떻게 해야 완치가 가능한지 알아보자.

고혈압은 크게 두압과 골반압 그리고 발에서 생기는 족압 등 3가지 압력으로 인하여 발생을 한다. 먼저 두압부터 살펴보자. 머리에 생기는 두압은 두개골 전체에 산화철이 잔뜩 끼어 있기 때문이다. 녹슨 자전거를 운행하려면 몹시 힘들 듯이 머리 위에 산화철이 끼어 있게 되면 하늘의 기운을 받아 들이지 못해 점점 압력이 올라가게 된다. 이러한 압력은 두통과 어지럼증을 불러오고 눈에 안압과 귀에 이압 그리고 코에 비압을 생기게 한다. 이러한 압력이 지속되면 혈류의 속도가 막히어 안구가 상해 녹내장, 백내장, 비문증이 생기고 귀에는 이명, 코에는 앨러지가 나타나게 된다.

인간의 뇌는 몰두할 때 가장 열이 많이 난다. 신경을 많이 쓸수록 모근이 타 사막화 현상으로 털이 빠지고 대머리가 되는 것처럼 두개골의 찌꺼기를 제거해야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는 것이다. 미라클터치 침봉으로 누르고 문지르면 통증을 느끼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아주 시원하다는 느낌이 오면서 혈압이 잡히고 불면증으로 고생하던 분들도 새근새근 잠이 잘 오게 된다. 고혈압의 70%가 머리에서 해결이 된다.

두번째로 족압이다. 평생을 살아 오면 발을 사용하다 보니 발뼈가 성할 수가 없다. 발 뼈가 울퉁불퉁해져 있게 되면 중풍이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고혈압이 있어도 성격이 유순한 사람은 중풍으로 연결이 안 된다. 흔히 화가 나면 우리 몸은 뇌를 보호하기 위해 기운을 좌골을 거쳐 말초까지 내려간다. 문제는 발뼈를 평상시 관리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기운이 다시 머리로 치솟아 뇌의 혈관이 터지는 것이다. 중풍을 흔히 중추 신경이상으로 보는 데 사실은 말초 신경이상으로 생기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족압을 없애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평소 매일 30분씩만 관리해줘도 걸음걸이가 편안해지고 날아갈 듯 가벼워진다. 고혈압의 25%가 바로 발에서 잡힌다.

마지막으로 골반의 압이다. 평소 신경을 많이 쓰면 대, 소변이 조절이 안되는 것처럼 골반이 탈이 나면 고혈압이 생성된다. 꼬리뼈를 집중적으로 눌러 주면 대변 독이 염소똥처럼 변을 통해 검게 빠져나온다. 변독으로 유난히 많이 오염 되어 역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고혈압의 나머지 5%가 골반에서 잡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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