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칼리지 사회학과가 개설해 운영 중인 아시아 공동체론(Asian Com munity: From Conflicts to Reconcilia tion) 강좌의 특별 강사로 박한식(사진)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초청된다.

박 교수가 강사로 나서는 수업은 19일 오후 1시40분 퀸즈칼리지 파우더메이커홀(Powedermaker Hal) 118호에서 2시간동안 진행되며 강의 주제는 '남북간의 평화를 위한 대화'다.

1971년 조지아대 국제관계학 교수로 임용된 박 교수는 강의, 연구, 공익사업 세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2002년 조지아대 종신 교수로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박한식 평화 연구 석좌교수'(Han S.Park a chair of Peace Studies)로 임명 돼 북한 문제에 대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공동체론 수업은 원아시아재단(One Asian Foundation)의 지원을 통해 지난 8월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에 아시아 역사와 사회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의 초청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 718-997-2810, gcrckc@gmail.com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