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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주예수교회 창립 20주년 기념예배

2019-11-10 (일) 차현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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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주예수교회 창립 20주년 기념예배

주예수교회의 20주년 기념예배를 마친 뒤 배현찬 담임목사가 신간 ‘선교적 교회 목회론’의 사인회를 갖고 있다.

버지니아 리치몬드의 주예수교회(담임목사 배현찬)는 3일 창립 20주년 기념예배를 가졌다.
주예수교회는 1999년 11월 창립돼 인종화합 합창제, 가을 한국음식축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홈리스 무료 아침식사 봉사 등 다양한 선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매년 여름 애팔래치아 산맥의 빈민촌을 찾아가 독거노인 주택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와 2011년 사회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주년 기념예배에서는 이 같은 지난 활동들을 돌아보며 제임스노회 총무인 프레드 홀브룩 목사의 설교와 찰스 그렌트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예배 이후에는 유초등부 어린이들 및 당회원들의 특별 순서가 있었고 배현찬 담임목사의 신간, ‘선교적 교회 목회론’ 사인회를 갖기도 했다.

<차현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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