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번 주말 대규모 ‘건강 검진 행사’

2019-10-31 (목)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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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러튼 은혜한인교회

▶ 실비로 피검사 서비스

이번 주말 대규모 ‘건강 검진 행사’

은혜한인교회가 올해 봄에 열었던 ‘은혜 커뮤니티 건강 검진’ 행사.

풀러튼의 대형 한인 교회인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에서 주최하는 ‘은혜 커뮤니티 건강 검진’ 행사가 내달 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은혜한인교회(150 S. Brookhurst Rd.) 비전센터 로비에서 개최된다.

은혜한인교회 의료선교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커뮤니티 의료축제’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상담과 간단한 진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약간의 실비를 내면 혈액검사 등을 통해 자세한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 검사는 ▲일반 종합 혈액 검사 ▲암수치 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대장암, 위암, 췌장암, 간암, 담낭암, 난소암, 전립선암 ▲HbA1c-3개월 평균혈당 ▲Pylori: 헬리코박터균 ▲갑상선 ▲비타민 D ▲통풍 ▲소변검사 ▲간염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등이다.


이외에 초음파, 폐기능, 골밀도 검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 가정의학과, 일반내과, 치과, 한방과 등 전문의들의 무료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무료 독감 예방 접종도 실시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기념 선물이 증정된다. 참석자들은 혈액 검사를 위해서 전날 공복으로 와야 한다.

검사 결과는 2~3주 후 전문의들의 소견서와 함께 각 가정에 우편으로 전달되며, 일요일 은혜 교회에서 전문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의료선교국 김영수 국장은 “저소득층 환자들이나 보험 혜택을 못 받는 서류미비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의료혜택을 받았으면 한다”라며 “교회 출석이나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의료혜택이 필요한 한인이면 어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혜한인교회 커뮤니티 의료 축제는 교회 내에서만 실시하던 것을 지난 2008년부터 커뮤니티를 상대로 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확대시켰다. 1년에 봄(5월)과 가을(11월)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문의 (714)417-2001 김영수 의료 선교국 국장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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