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팰팍 공립학교에 현직 경찰 보안요원 배치

2019-10-29 (화)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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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공립학교에 현직 경찰이 보안 요원으로 배치된다.

팰팍 타운의회는 지난 22일 팰팍경찰서 소속 마크 메싱 경사를 공립학교 보안요원(school resource officer)으로 배치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채용 비리 논란으로 학교 무장 보안요원 배치가 무산된 후 이뤄진 조치다. 팰팍 정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까지 현직 경찰이 학교에 배치돼 보안 업무를 수행했으나 경찰서 인력 부족으로 지난 5년간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서 인력 충원이 어느 정도 이뤄지면서 다시 현직 경찰을 학교 보안요원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됐다고 정부 측은 밝혔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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