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북관계 꼭 알아야 할 것…‘통일 아카데미’ 연다

2019-10-28 (월) 12:00:00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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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12차례 코스, 31일 개강

▶ 안태영 박사 등 전문가 강의, 일반인에도 오픈

남북관계 꼭 알아야 할 것…‘통일 아카데미’ 연다

오득재 회장(앞줄 가운데), 안태영 박사(왼쪽), 차흥주 박사(오른쪽)와 평통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19기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이 출범 이래 처음으로 자문위원뿐만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약 6개월에 걸쳐서 남북분단의 역사에서부터 한반도 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무료 ‘통일 아카데미’를 연다.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은 오는 31일(목)부터 내년 4월9일까지 매 격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평통 사무실(9828 Garden Grove Blvd. Suite 210)에서 12차례에 걸쳐서 강의하는 통일 아카데미를 마련한다.

오득재 회장은 “남북 통일에 대해서 자문위원과 일반인들이 이 정도는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서 다루게 된다”라며 “이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변화하고 있는 통일 정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하고 북한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알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회장은 또 “이번에 평통 자문위원 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통일 아카데미를 처음 오픈하는 만큼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만일에 참가자 수가 많아 사무실이 비좁을 경우에는 한인회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 강사로 참가하는 안태영 박사(미주민주 참여 포럼 사무국장)는 “남북의 평화통일에 대해서 다양한 견해와 의견을 가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지식이나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며 “사실을 중심으로 강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흥주 박사(레드렌즈 대학교 경영학 교수)는 “남북 통일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설명할 것”이라며 “북한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전공분야인 북한의 경제와 사회에 대해서 강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 아카데미’에는 차흥주, 안태영 박사 이외에도 황인성 LA 부총영사, 김준선 씨(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 강의는 유튜브를 통해서 동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통일 아카데미’ 강의일정과 내용

■안태형 박사: ▲제1강(2019.10.31.)-남북분단사와 한반도 현대사, 북한 체제에 대한 이해 ▲제2강(2019.11.14.)-동북아 국제정치와 한반도 통일방안을 위한 외교론

■황인상 부총영사: ▲제3강(2019.12.5.)-독일 통일의 역사와 교훈 Part 1 ▲제4강(2019.12.19.)-독일 통일의 역사와 교훈 Part 2


■안태영 박사: ▲제5강(2020.1.2.)-미국의 세계 전략과 트럼프 정부의 대 한반도 정책 ▲제6강(2020.1.16.)-공공 외교와 민주 평통, 미주 한인의 역할

■차흥주 박사: ▲제7강(2020, 1, 30)-북한 경제와 사회(파트 1), ▲제8강(2020, 2, 13)-북한 경제와 사회(파트 2)

■김준선 씨: ▲제9강(2020, 2. 27)-남북한 통일 방안 비교

■안태영 박사: ▲제10강(2020.3.12.)-남북한 통일 정책론 ▲제11강(2020.3.26.)-문재인 정부에 대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황인상 부총영사: ▲제12강(2020.4.9.)-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우리의 역할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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