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미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월렛 허브’가 뽑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월릿허브가 21일 발표한 우수대학 종합 순위에 따르면 MIT가 총점 78.38점을 획득해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00여개 종합대학 및 칼리지들을 대상으로 ▲합격률 ▲학비 ▲교수진 ▲교내 안전 ▲학교 환경 ▲졸업생 소득 ▲졸업 후 진로 등 7개 카테고리에 걸쳐 33개 세부 항목별로 종합 점수를 산정했다.
MIT에 이어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예일대, 스탠포드대, 칼텍, 듀크대, 유펜, 노스웨스턴대,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등의 순이었다.
콜럼비아대는 총점 73점을 받아 전체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코넬대가 30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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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