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YBC“혈액 재고 7일 미만 태부족… -O형 가장 필요”

2019-10-22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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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평균 2,000여명 기증자 필요” 시민들 동참호소

뉴욕시 혈액센터(NYBC)가 헌혈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NYBC는 18일 센터 내 모든 형의 혈액형 혈액 재고가 7일 미만인 상황이라 헌혈 수급이 매우 시급하며 마이너스 O형의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수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뉴욕시 일원에는 하루 평균 2,000여명의 헌혈 기증자가 필요하다.


센터는 한 사람의 헌혈로 다수의 목숨을 구할 수 있으며 헌혈에 필요한 시간도 한 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많은 뉴욕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기증 자격은 신체 건강한 17세부터 75세 사이 연령으로 최소 110파운드가 돼야 한다.
헌혈 기증센터는 웹사이트(www.nybloodcenter.org)에서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문의 800-933-2566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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