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고 품질 무제한 야채·해물·고기 샤브샤브

2019-10-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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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함브라 지역에 7호점 오픈…타인종에도 인기

▶ 샤브야

최고 품질 무제한 야채·해물·고기 샤브샤브
무제한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야(대표 변용복)’의 7호점을 오픈하며 말 그대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샤브야 변용복 대표는 27일 알함브라 지역 밸리 블러바드와 알매서 스트리트에 위치한 7호점을 지난 2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2년 전인 2017년 본점 이전과 함께 라미라다점을 시작으로 이번 7호점에 이르기까지 샤브야의 확장세에는 거침이 없다.


이번 7호점의 오픈으로 각종 야채와 해물까지 아낌없이 더한 푸짐함으로 승부하면서 고품질 음식까지 보장돼 믿고 먹을 수 있는 샤브야는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들에게도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알함브라점은 1인 1팟만 가능하고 여러 명이 먹을 수 있는 패밀리 팟은 설치되지 않았다. LA 본점과 같은 형식이다.

변용복 대표는 “알함브라점의 경우 개인 팟만 설치했는데 ”패밀리 팟보다는 개인 팟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결정했다“고 말했다.

변 대표는 이어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버려지는 음식이 15% 이상이라 ‘드시는 만큼’만 샐러드바를 이용하면 샤브야와 고객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함브라점은 점심은 18.99달러부터, 저녁은 28.99달러에 각각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의 경우 저녁 메뉴에 한 해 24.99달러이며, 채식위주의 매뉴를 원한는 고객은 점심 14.99달러, 저녁 19.99달러다.

여기에 품질 좋은 육류 뿐만 아니라 어묵, 해물, 야채, 누들, 만두까지 약 30여 가지의 무제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육류를 제외한 다른 메뉴들은 샐러드 바를 이용해 고객들이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변 대표는 ”알함브라점 역시 지금까지 샤브야에 보여준 한인들의 관심을 그대로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인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알함브라점은 주 7일 오픈하며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미드나잇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11시까지다.

▲주소: 820 E. Valley Blvd., Alhambra.
▲문의: (626)458-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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